- .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경포해숙욕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최민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26일과 27일 홍천과 강릉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최민철 본부장은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최고의 관광지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올해 해수욕장을 비롯해 18개 장소에서 구급차를 비롯한 고무보트 등 수난사고 대응 장비와 72명(소방대원 28명, 의용소방대원 44명)을 배치하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위급한 3명의 생명을 살렸으며 133명을 응급 처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