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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치곤, 이윤정)는 면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가득! 영양듬뿍! 보양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꾸러미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혹서기를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윤정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양꾸러미가 옥곡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외면당하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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