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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 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여름철 관광 성수기에 맞춰 박물관 야간개장과 함께 국악과 풍물, 속초사자놀이, 클래식,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단이 참여하는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립박물관 전시실 무료 개방과 함께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속초사자놀이와 속초시립풍물단의 창작 타악 연주곡 리듬&파이터, 사물놀이, 개인놀이 연주와 함께 클래식과 통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해 속초를 대표하는 야간 공연상품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설악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즐기는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한여름 밤 휴게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야간에도 박물관을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매년 피서철에 개최하고 있는 고향의 밤 콘서트는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돼 비 오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공연자는 물론 관객들 모두가 마음 편한 연주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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