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소병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023년 교육부 상반기 추가 특별교부금 2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며 밝혔다.
순천 월등초둥학교 바닥보수(9300만 윈), 순천 미래과학고 교내 통행로 및 주차장 보수(약 1억 4800만 원)로 순천의 미래인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오행숙 시의원이 개선을 건의한 '월등초등학교'는 농산어존유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2012년 시공된 목제 후로링이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바닥 들뜸현상 둥 여러 문제점이 발생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바닥교체를 통해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3원 '전자고'에서 교명을 변경한 '미래과학고'는 교내 통행로와 주차장 바닥의 노후화가 심해 안전과 통행에 지장이 발생하는 등 빠른 시일 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통행로와 주차장 바닥 보수를 동해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소 의원은 지난 4월 이미 도사초둥학교 마사토 운동장 조성(3억 4200만 원), 향림중학교 교실바닥 교체공사(2억 4300만 원), 동산여중 화장실 전면보수(12억 1500만 원), 금당고 다목적강당 개보수(1억 1000만 원) 등 교부세 19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소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꾸준허 노력해 왔다. 2020년 하반기 8억 4400만 원을 시작해 2021년 42억 3400만 원, 2022년 59억 5100만 원, 2023년 상반기 약 2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임기 동안 총액 약 131억 8000만 원을 확보해 32개 학교가 혜택을 입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소 의원이 국회 등원 후 순천의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민주당 도·시의원들을 비롯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순천교육지원청(현 교육장 임종윤)과도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로 평가된다.
오행숙 시의원은"제 지역구에 위치한 학교들이 교부금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특별교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애씨 주신 소병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함을 긴밀하게 살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앞으로도 민주당 도·시의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멍품 교육 도시 순천의 명성에 걸맞은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업에 전념하는 순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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