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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영동발전협의회(회장 이옥수)는 초복을 맞아 자매부서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를 방문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수박 25통(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옥수 회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자매부서 직원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 시민으로 서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더 증진하고 광영동 지역 상가 활성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는 2012년도부터 자매마을인 광영동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컴퓨터 지원, 행사 수익금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천을 통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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