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홍수 강릉시의회 부위원장. (사진 = 강릉시의회)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309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1일차에서 김홍수 부위원장이 ‘교육기관 보조금 개선 검토를 요청’ 하는 등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홍수 부위원장은 행정위원회 기획예산과 소관 행정 사무감사에서 “시 교육기관 보조금현황을 보면 2019년도 130억에서 2023년은 150억까지 증가되고 있다. 시도 교육청 기금누적현황 20조가 넘어선 만큼 필수지원 경비 지원을 제외한 다른 지원방안은 개선이 필요하다”며 검토를 당부했다.

윤희주 의원은 투자심사 사업의 경우 사업시행 이전에 면밀하고 철저한 검토를 통해 추진해 신중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문섭 의원은 교통과에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이후 정체현상이 많이 발생하므로 주말의 경우 인원 배치를 더 늘려줄 것과 금성로 대로변 주차장 근무 직원들의 근무 관리를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하고 “우회전 교통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를 교차로에서 좀 더 거리가 있는 곳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