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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6-21 11:48 KRX7
#광양시 #광양시보건소 #치매관리지역사회협의체

치매 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NSP통신-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간담회 (사진 = 광양시청)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간담회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복덕)는 지난 20일 치매 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치매 서비스 제공 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협의체는 위원장인 광양시치매안심센터장을 포함해 지역 내 5개 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운영센터,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광양경찰서, 노인복지관, 광양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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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소개, 주요 안건 논의, 각 기관의 자원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치매 사각지대 발굴과 실종 치매 환자 발생 시 기관별 협력 및 연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김복덕 광양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지역 내에서 걱정 없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겠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강화로 치매 자원을 발굴하고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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