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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최근 농업활동을 통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사회적농업’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서 이와 관련한 현장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12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현주) 위원 8명, 시 정부 관계자 등 15명이 율촌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사회적농업 및 치유농업 관련 조례에 따라 관련 사업 육성 및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시 정부 관계자로부터 농촌교육농장 및 치유농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방문 대상지인 ‘담쟁이 농촌교육농장’은 아동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농촌 및 원예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위원들은 조례에 규정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비해 시행규칙을 마련하고 국·도비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학교 교육 연계 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시 정부 및 농장 운영 관계자에 전달했다.
정현주 위원장은 “농촌경제 및 농촌 공동체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사회적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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