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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나날이 성장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연관 산업에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과정' 입문반을 지난 3월 말부터 최근까지 6주에 걸쳐 운영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과정은 원광대 산학협력단 국제개발 분야 김형규(前 KOICA 사무국장) 교수를 주축으로 '사람 중심의 글로벌 마인드 대학'을 지향하는 대학의 철학 구현과 정부 ODA 규모 확대에 따른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YP 3명을 합격시켜 관심을 끌었다.
이번 양성과정에 참여한 재학생 20명은 국제개발·글로벌 NGO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개발, 현직 활동가 특강 등을 통해 진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조언이 이뤄졌다.
교육을 주관하는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국제개발 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 국제기구 진로탐색, KOICA 해외봉사 참여, 글로벌 이슈 등을 주제로 세계 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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