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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광양정체성 연구단체’제1차 연구모임 개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5-10 15:3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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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발굴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광양 정체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가져

NSP통신-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의회)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의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정임)는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제1차 연구모임 및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지방화 시대에 맞는 광양 고유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발굴하고 유·무형의 향토자료 아카이브를 구축해 시민 유대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광양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모임에는 김정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컨텐츠 발굴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광양 정체성 연구’라는 주제로 사업 설명을 듣고, 이후 과업 방향 및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 제1차 연구모임 및 용역착수 보고회 (사진 = 광양시의회)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 제1차 연구모임 및 용역착수 보고회 (사진 = 광양시의회)

김정임 의원은 “우리 시는 전통적인 농산어촌 도시에서 산업도시로 발전해 오면서 동·서간에 서로 다른 지역성과 역사성이 혼재돼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으로 광양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정책이 발굴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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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광양정체성 연구단체’는 김정임 의원을 대표로 백성호·정구호·정회기·박철수·김보라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과거와 미래를 지배하는 광양시 ‘현재’에 대한 이해 ▲‘사람’과 ‘삶’이 주체가 되는 정체성 정립 ▲광양시 고유 컨텐츠 발굴 ▲지방화시대에 맞는 정책방향 등에 대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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