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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새마을회가 28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이재준 수원시장 격려사,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축사, ‘새마을 기념장’(새마을회에서 30년 이상 활동 회원)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백혜련·김영진·김승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홍순주 회장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새마을운동이 53년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됐고 수원시와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적인 혁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해주시며 수원시 발전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희생 덕분에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믿고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가며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원에서 생활안전·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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