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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봄볕 기자 = 메디톡스(086900)의 계열사 뉴메코(대표 주희석)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뉴럭스(NEWLUX)’가 태국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뉴럭스 태국 허가는 페루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진출. 태국 수출명 메타톡스(Metatox)인 뉴럭스는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허가 획득을 위해 20여 개국에서 동시 추진되고 있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미용성형 시장인 태국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시장도 매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을 2013년부터 태국 1위 톡신 제제로 성장시켰고 지난해에는 메디톡신을 3년 만에 판매 재개했다.
메디톡스와 뉴메코는 뉴럭스의 허가 획득을 계기로 톡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해외 품목허가를 획득한 히알루론산(HA)필러 ‘아띠에르’와 태국 시장에서 성장중인‘뉴라미스’를 통해 복수의 필러 라인업을 구축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뉴메코가 개발한 톡신 제제 뉴럭스는 뉴메코가메디톡스로부터 차세대 톡신 후보물질 ‘MBA-P01’을 기술이전 받아 개발한 차세대 보툴리눔톡신 제제다. 뉴메코는 뉴럭스의 대량 공급이 가능한 메디톡스 3공장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해외 국가별 등록 절차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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