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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이 20일 세계 아동 및 청소년 폭력근절 릴레이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에 외교부 및 UNICEF(유니세프)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세계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시작한 글로벌 SNS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100여 개국 36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중앙부처 장관, 지자체 단체장 등이 다수 참여해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장호 총장은“ 폭력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며, 아동 및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인권을 지키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보호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다”면서 “군산대학교 모든 구성원이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 폭력 근절에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의 지명을 받은 이장호 총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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