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북도는 13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공동으로 DGB 금융그룹 후원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 힐링 콘서트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와 대구사회복지사협회 공동으로 DGB 금융그룹(139130) 후원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 힐링 콘서트’ 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3.30.)을 기념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및 관계자, 경북·대구 사회복지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 DGB 금융그룹의 후원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2부는 초청연예인 공연 ‘힐링콘서트’순으로 진행됐다.

강창교 회장은 “경북, 대구 지역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가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충분한 권리를 보장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정(2011.03.30.)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