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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역 최대 레저 전문관’ 조성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6-24 13:55 KRD7
#아웃도어 #사은행사 #이연희 #센터폴 #롯데백화점

상품군 층간 이동 통해 각 층 전문관으로 개편... 오는 28일부터 사은행사와 이벤트 진행

NSP통신-아웃도어 브랜드 확대에 따라 롯데 부산본점 5층에 신규 입점한 센터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확대에 따라 롯데 부산본점 5층에 신규 입점한 ‘센터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5층이 지역 최대 ‘레저 전문관’으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라 롯데 부산본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아웃도어·스포츠 정상매장에서 20/40만원 이상 구입시 1/2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별도 브랜드 역시 구입금액별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1층 샤롯데 광장에서는 희망고객을 대상으로 블랙야크에서 주관하는 클라이밍 체험을, 오는 7월 6일 1층 정문홀에서는 노스페이스에서 주최하는 이연희 팬사인회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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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롯데 부산본점에 따르면 기존 아웃도어 상품군의 층간이동을 통해 영업면적과 브랜드를 대폭 확대, 지상 5층을 지역 최대 아웃도어 전문관으로 개편했다.

현재 4층에서 영업중인 아웃도어 상품군을 5층으로 이동시켜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외 총 13개 브랜드에, 빈폴아웃도어 마운틴하드웨어 아크테릭스 몬츄라 스노우피크 센터폴 6개 브랜드를 늘려 총 19개 브랜드로 확대 운영한다.

더불어 기존 5층 스포츠 상품군도 뉴발란스(의류) 오니츠카타이거(신발) 등 5개 인기 브랜드를 보강해 골프 아웃도어 상품군을 합쳐 5층 전체가 지역 최대 레저 전문관으로 탈바꿈한다.

반면 아웃도어가 이동한 4층 매장은 남성 캐릭터 브랜드를 보강해 DKNY 클럽모나코 등 5개 브랜드, 헤리토리 등 트레디셔날 3개 브랜드, 샘소나이트레드 등 5개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까지 신규 입점 시켜 ‘남성전문관’으로 재탄생한다.

이와 함께 기존 5층에서 영업하던 아동·유아 상품군은 4개 브랜드를 축소해 6층으로 이동, 가전 가구 주방 식기 홈데코 침구 상품군과 함께 ‘리빙패션 전문관’으로 구성된다.

전형식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점장은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의 보강, 효과적인 상품군 재배치를 통해 쇼핑 만족도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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