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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을 주제로 왕인박사의 위업을‘빛’으로 표현한 이번 영암왕인축제를 효과적으로 연출하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유적지와 구림마을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림사거리~왕인박사유적지로 이어지는 구림길은 노후된 울타리 난간을 교체하고 도로 주변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새단장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벚꽃 터널 아래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왕인로에 빛의 정원을 조성하여 표구철 작가의 ‘구름물고기 특별전’을 마련하고 왕인박사유적지 곳곳에 다양한 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해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특별한 풍광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구름물고기’ 전시물은 낮에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포토존으로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밤에는 한지조명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성담과 구림마을 회사정은 벚꽃과 함께 한 품격있는 조명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야간 명소로 새롭게 태어난 구림의 빛은 18시부터 23시까지 축제장 일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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