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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정빈)는 지난 7일 군정 홍보실에서 영암군(군수 우승희)에 ‘제휴카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1년간 법인 제휴카드 5종(영암사랑법인카드, 영암군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이용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했으며, 금액은 7026만6910원이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세입으로 편성해 영암군 복지사업 및 지역발전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암군 ‘제휴카드 발전기금’은 지난 2007년 영암군과 NH농협은행이 맺은 협약에 따라 매년 조성됐으며, 현재까지 누계 5억5500만원이 조성됐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군 공직자의 따뜻한 마음과 농협 영암군지부의 지역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정빈 지부장은 “적립된 기금이 영암군 발전을 위해 쓰이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농협은 앞으로도 영암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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