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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총장 박진배) 입학처는 전라북도청이 추진하는 ‘2023년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월 중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이번 사업 접수 결과, 전주대는 9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하며 전체 사업비 20억원 중 약 5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주대는 평가 결과,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 교육 연계성 면에서 우수한 평을 받으며 전라북도 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사업은 도내 대학의 풍부한 인적 역량 및 시설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 소재 중·고교 학생에게 다양한 학습 및 진로ㆍ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도내 각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인재 육성 추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총 15개 학과 26명의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전북지역 특성화 산업 분야를 고려해 지역 학생의 진로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글로벌 인재 교육, 디지털 소양 교육, 진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정아 전주대 입학처장은 “인구감소지역 중·고교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교수진 및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을 확보해 대학과 함께 지역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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