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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오늘엄마, 경기미래형 돌봄교실 운영기관 선정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02-27 12:04 KRD8
#오늘엄마 #김포시 #김포시청 #경기도형아동돌봄공동체 #안주란대표
NSP통신-지난해 9월 24일 오늘엄마 성과보고회 기념촬영 모습. (오늘엄마)
지난해 9월 24일 오늘엄마 성과보고회 기념촬영 모습. (오늘엄마)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오늘엄마(공동대표 안주란, 김은아)가 지난 23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경기미래형 돌봄교실 수탁자에 선정됐다.

경기미래형 돌봄교실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 공간 조성 및 지역맞춤형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새로운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에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돌봄공동체 오늘엄마는 마산동 거주 주민이거나 직장인인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돌봄공동체를 조성해 지역의 인적, 물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NSP통신-오늘엄마 돌봄교실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오늘엄마)
오늘엄마 돌봄교실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오늘엄마)

특히 지난 2020년 경기도형 아동 돌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육아와 일상에 지친 주양육자인 부모와 조부모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 과밀로 인한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미래형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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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란, 김은아 공동대표는 “오늘엄마는 마을 안에서 공동체와 돌봄의 가치를 깨닫는 것을 모토로 배려와 소통을 아는 건강한 어린이들과 부모, 그리고 마을 어른들이 함께하는 돌봄공간”이라며 “내가 사는 마을의 이웃을 만나는 공간, 그 안에서 내 친구의 아이와 내 아이의 친구들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공동육아. 부모들이 내 아이의 부모만이 아닌 마을 아이들의 어른으로 성장하며 거듭날 수 있는 ‘자존감 높은 양육자’로서의 나를 만나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곳이 바로 오늘엄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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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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