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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사랑e음 인구유치 민관공동대응 협약’을 실시했다.
협약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4H 연합회, 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 장수러닝크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장수지역활력센터 등 5개 지역 단체가 협약식에 참여했다.
협약식은 국가적 인구감소 추세가 가속화되고 지역 간 인구 불균형에 따른 지방소멸 우려 심화로 유관 기관 간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이 협력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방소멸대응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장수군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면서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장수군에서도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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