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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네트워크 강화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1-14 11: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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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12일 오산시청 및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하는 모습. (오산시)
12일 오산시청 및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2일 지역 복지관 사업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고립 가구 대상자 발굴과 실태조사,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해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복지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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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와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우울 및 고립감이 높은 1인 가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된 포상금으로 운영된다. 복지 선진도시에 맞게 오산시만의 특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1인 가구 복지지원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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