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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인력 채용위한 대규모 ‘박람회’ 개최

NSP통신, 임은희 기자, 2013-05-27 09: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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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장 앞두고 지역인력 채용 위해... 아울렛 브랜드 매장 전문판매직·시설물 관리직 1200여명 선발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을 앞두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4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신세계사이먼, 기장군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시민 우선채용을 원칙으로, 졸업예정 대학생에서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인력을 채용한다.

이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코오롱 등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180여개 브랜드 매장 전문판매직과 아울렛 내의 시설물 관리직을 포함한 1200여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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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잡코리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6월 14일까지 이번 채용박람회 접수를 실시한다.

당일 행사장내 이벤트관에서는 경력관리 등 전문가의 1:1 컨설팅뿐 아니라 메이크업&네일아트 지문인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근 부산시 기술관리과 담당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부산시민을 중심으로 1200여 명의 일자리 채용이 이뤄질 전망으로 이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이 부산시 전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장안택지개발 예정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며, 신세계사이먼에서 총 1600억원을 투자해 진행되는 전액 민자유치사업이다.

부지 15만8130㎡(약 4만8000평)에 매장면적 3만1380㎡(약 9490평)의 규모로 18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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