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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강설이 내린 15일,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본부 2단계 상향발령하고 동 주민센터와 본부요원을 동원해 주요간선도로, 이면도로 등에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확충한 원격액상제설제살포장치를 전격 가동해 지역 곳곳에 실시간으로 액상 제설제를 배포했다.
또 구는 강설량이 많았던 오후 1시시를 기점으로 전 부서에 제설작업 지원명령을 내려 구청 직원 절반을 18개동 현장으로 즉각 파견해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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