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서울시 양천중앙도서관, 개관 2년 만에 서울시 우수도서관 선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12-15 13:38 KRD7
#양천중앙도서관 #우수도서관 #양천구 #이기재
NSP통신-양천중앙도서관 전경 (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 전경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에 따르면 양천중앙도서관이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서울시 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중앙도서관이 구립 대표도서관으로 출범한 지 2년도 안 돼 뜻 깊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도서관 발전 유공 표창은 서울도서관이 주관해 매년 서울시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도서관 서비스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G03-9894841702

양천중앙도서관은 양천구를 대표하는 구립도서관으로서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해 구민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 분야 단체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1300개 도서관(공공도서관 203개소, 작은도서관 1097개소) 중에서 3개 기관을 뽑는 부문에 양천구가 선정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NSP통신-지난 8월 양천중앙도서관 현장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난 8월 양천중앙도서관 현장점검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NSP통신-양천중앙도서관 내부 (양천구)
양천중앙도서관 내부 (양천구)

한편 지난해 1월 개관한 양천중앙도서관은 양천구립도서관 20개관과 스마트도서관 5개소를 통합해 관리·운영하고 있다. 또 양천구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서 어르신의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서점 등과 연계한 장서 확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월간도서관 ▲도토리마켓 ▲양천 북 페스티벌 등 도서관 친화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독서문화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