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KT&G(033780) 전남본부는 13일 전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상상펀드’로 마련한 기부금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남도가 진행하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 만의 독창적 사회공헌 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조성된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사용된다.
KT&G 전남본부는 그동안 광주·전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
최재영 KT&G 전남본부장은 “취업난과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