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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최근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시운전 기간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ITS 구축사업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의 신호주기를 도출하고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북원로, 남원로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교통관제 CCTV 10개소, 교통정보 수집 장비 12개소, 도로전광판 2개소를 구축하는 한편 표준 신호제어기 40개를 교체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도 사업비 30억원 가운데 국비 18억원과 도비 1억2000만원을 이미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교통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ITS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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