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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전통민화와 현대민화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부산 서구 미부아트센터는 오는 6월 23일까지 ‘민화특별전-우리 민화의 어제와 오늘’을 진행한다.
가회민화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되는 전통 민화작품을 비롯해 현존 작가들의 현대민화작품 20점도 만나볼 수 있다.
지영만 미부아트센터 관장은 “민화는 조선시대 후기부터 20세기 전반부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으로 발전한 장르로, 그같은 전통은 오늘날까지 계속 이어져 전통회화로서의 독자성을 자랑하고 있는 분야다. 이번 전시가 우리 민화의 어제와 오늘이 즐겁게 만나 새로운 내일로 전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민화특별전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미부아트센터는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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