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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동명동 통장협의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화재피해 가구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동명동 통장협의체(회장 유순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윤철)가 23일 동명동주민센터(동장 하성란)를 방문해 지난 9일 발생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소정의 위로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로금은 동명동 통장협의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내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취약계층 가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작은 위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하성란 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이웃이 돕는 공동체의 역할을 실천해나가는 이러한 따뜻한 소통들이 공동체를 발전시키는 선순환의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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