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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2일 고양시청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고양시도서관센터 소장 등 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탄탄한 독서 인프라와 책 읽는 시민이라는 풍부한 자원들을 바탕으로 독서대전을 훌륭히 치러낼 것이며 이번 독서대전이 고양시 독서문화의 성장과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9월 6일, 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책의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독서대은 연중 100여개의 독서‧출판‧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9월 독서의 달에 펼쳐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 축제는 사업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전 국민의 책 읽기 문화 확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역할 분담을 약속했다.
또 2023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돌입하며 고양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책의 도시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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