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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7일 금촌3동 새말에서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愛(애) 연탄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 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장, 2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등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6개 가구에 연탄 18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파주언론사협회가 일부 후원한 이날 활동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는 금촌1동과 금촌3동 지역의 54가구에게도 1만7625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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