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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지역업체인 산돌팜에서 군산특산물로 유명한 '꼬꼬마양배추'를 이용한 음료개발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공동으로 연구(책임연구원: 유현희교수)해 선보이게 된 ‘루작꼬꼬마양배추사과’ 음료는 HACCP 인증을 획득한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산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지역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꼬꼬마양배추는 일반 양배추보다도 비타민U. K 등 영양분이 2배 이상 풍부한 채소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미래클 K식품으로 선정한 프리미엄 채소이다.
주로 군산에서 생산되는 꼬꼬마양배추는 일본, 대만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군산에 본사를 둔 산돌팜(대표 홍진웅)에서는 오로지 좋은 재료로 좋은 음료를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꼬꼬마양배추를 이용한 음료 개발에 성공했다.
한편 산돌팜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청년발달장애인의 일자리자립을 위해 지난 2020년에 세워졌으며 이를 위해 스마트팜하우스 딸기재배와 HACCP 시설에서 음료생산을 하고 있다. 현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판로개척에 매진 중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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