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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3일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Job-Go 채용박람회’ 행사를 가졌다.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 용) 안경광학과는 지난 3일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Job-Go 채용박람회’ 행사를 가졌다.

채용박람회는 글라스바바안경체인, 다비치안경체인, 스타비전, 이노티안경체인, 중앙콘택트안경, 우리눈안과 6개 업체가 참가해 안경원, 안과, 콘택트렌즈 분야 등 안경분야의 다양한 취업설명회가 개최됐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을 방문하고 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선배 취업자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해 취업노하우, 복지 등 취업을 준비하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자유롭게 공유하기도 했다.

안경광학과 3학년 김도연 학생은 “12월 17일 안경사 국가고시 이후 취업이 곧바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에서 안경원, 안과병원, 콘택트렌즈에 대한 설명을 한 곳에서 모두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면접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경광학과 박경주 학과장은 “2022년 안경광학과 Job-Go 채용박람회는 안경광학과의 실무중심·사회맞춤형 인재양성과 취업과의 직접적인 매칭을 위한 행사로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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