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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5000명 몰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10-24 13: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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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난 22일 열린 청소년축제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모습. (오산시)
지난 22일 열린 청소년축제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참석자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2일 오산천에서 제4회 오산시 청소년축제를 개최했다.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오산시 청소년시설 6개소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즐기지 못했던 놀이와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며 축제를 즐기는 과정에서 진로를 생각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들이 바라고 꿈꾸는 ‘오산’에 대한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하늘로 날리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희망을 하늘에 수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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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레이져 서바이벌, 인생네컷,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마음을 담은 사과 나누기, 고민 건조대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됐다.

이어 오산시문화재단 오케스트라와 청소년동아리를 포함한 18팀의 공연을 펼쳐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청소년 관련 기관의 단체장 및 약 5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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