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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 날 개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2-10-11 08:00 KRD2
#김민찬 #월드마스터위원회 #세계명인 #문화외교 #대한명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서 열려

NSP통신-2020년 개최된 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 날 행사 모습. (월드마스터위원회)
2020년 개최된 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 날 행사 모습. (월드마스터위원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비영리 국제문화기구 월드마스터위원회가 오는 18일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세계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월드마스터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아 교류 활동이 원활하지 않았던 아쉬움을 달래고 완전한 일상 회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국제문화교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월드마스터위원회는 관록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9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 국제문화 외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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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006년부터 주한외국대사관과의 협력을 시작해 월드마스터 페스티벌,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한국문화탐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문화의 날 행사는 협조를 아끼지 않는 주한외국대사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7년부터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30개국 이상의 주한외국대사관에서 참석할 예정이며 문화 사랑에 각별한 국내 내빈을 비롯한 대한민국 세계명인, 대한민국 대한명인들의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민찬 월드마스터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외교 활동 뿐만 아니라 학문연구, 정치활동도 함께 추진해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하여’ 라는 원대한 비전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활동하며 지난 2007년에 제안한 한반도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시기에 마련한 월드마스터위원회의 국제문화교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문화로,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프로그램 중에는 대한민국 세계명인 9명이 월드마스터(세계명인)로 추대될 예정이며 명예 월드마스터 시상식도 마련돼 있다.

명예 월드마스터란 대한민국과 자국의 문화예술교류에 힘쓰며 월드마스터위원회와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한 활동에 공로가 인정되는 주한외국대사를 의미하며 주한 온두라스 대사에게 명예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축하 무대로는 ▲이도경 예술단의 춤사위 ▲이은경의 요들송 ▲정상호 가수 ▲이영랑의 대금연주 ▲월드마스터위원회 월드댄스팀의 자이브 및 탱고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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