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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비 패러블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부터), 원보라(이녕) 김포대학교 교수, 이우영 김포대학교 학과장이 산업 인력의 양성과 산업 기술의 개발,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유튜브크리에이터과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사 패러블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비)는 지난달 29일 김포대학교 2층 대회의실에서 산업 인력의 양성과 산업 기술의 개발, 교류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 콘텐츠 컨설턴트, 영상 촬영 및 편집자, 이미지 리소스 제작 등 뉴미디어 전반의 전문 인력 발굴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패러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147명의 크리에이터와 89명의 아나운서, 편집자, 디자이너, 웹툰작가, 작곡가 등 230명 이상의 창작자가 소속 중이며 창작자의 풀을 넓히는 동시에 향후 영상 IT 산업의 핵심인 메타버스 기술력까지 겸비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 중인 회사이다.

김영비 패러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김포대 유튜브크리에이터과와 패러블엔터테인먼트 업무 협약으로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꿈을 가진 인재들을 사전에 발굴하고 실용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를 바라며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 걸 맞는 인재를 당사가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 이우영 교수는 “협약으로 전문 크리에이터 발굴은 물론 영상 디자인, 촬영 감독 및 기획자, 마케팅 전문가 등 우리 학생들이 미디어 IT 산업 전반 분야의 활동이 기대되고 다양한 인재 등용 프로젝트의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과와 회사간의 협약을 이끌어낸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 원보라(이녕) 교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교수에 임용됐고 학생들의 미래에 가능성을 더하기 위해 소속사와의 업무 협약을 추진해 보람차다”며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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