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10월 4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이종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강서구정 혁신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 계획(안)의 조사 사무 범위에 대해 지적하며 충분한 검토를 요청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에 출석해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4건이다.
9월 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시정토록 함으로써 구정 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주민편의 제공 및 복리증진에 기여코자 했다. 감사결과 의견서를 통해 각 위원회별로 운영위원회 12건, 행정재무위원회 60건, 미래복지위원회 42건, 도시교통위원회 55건으로 총 169건의 요구사항이 나왔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동)에서는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강서구정 혁신’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충현)를 구성하고 6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늘 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 및 보임의 건’이 가결되어 정재봉 의원이 사임하고 정장훈 의원이 보임됐으며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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