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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가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당진시 용무치항 일대에서 당진시청, 해양환경공단, 장고항 해양자율방제대과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충남 당진시 용무치항 일원에서 당진시청, 해양환경공단, 장고항 해양자율방제대가 참여한 가운데 29일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해양오염 예방활동 추진 활동은 ▲사전 안전교육 ▲연안 정화활동 ▲정리 및 종료 순으로 이뤄졌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는 2001년 민간주도로 시작해 2014년부터는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이다.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 및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정화활동은 지난 7일부터 시행중이며 10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중 평택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에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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