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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법정문화도시 전단계 ‘예비문화도시’ 선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9-28 10: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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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 추진 후 평가 거쳐 법정문화도시 지정

NSP통신-경주시청사 전경
경주시청사 전경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광역 및 기초지자체 29곳이 신청해 경주시를 포함 총 8곳이 선정됐다.

경주시는 이번 예비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예비사업 추진 실적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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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경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이라며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법정문화도시 선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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