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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 개인사업자…대출 문 막히고 금리는 올라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10월부터 노후경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정보나 IT에 취약한 노인층이나 생계유지로 인해 저공해조치 신청이 어려운 생계형 운전자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인식부족으로 발생하는 운행제한 과태료를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는 디지털 취약계층 및 생계형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의 배출가스 저감 정책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등을 돕기 위해 신청서 작성부터 저공해조치 시 지원금액, 자부담 안내까지 소유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노후경유차 저감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에 현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와 있다”면서 “그동안 사업 참여가 어려우셨던 분들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저공해조치 서비스’는 방문예약을 신청을 받거나 저공해 미조치 차량 소유자와 연락 후 약속된 시간에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예약 신청은 10월부터 시흥시 대기정책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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