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오산시, 소극장중심콘서트 ‘서양음악편’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9-08 17:47 KRD7
#오산시콘서트 #오산시음악회 #오산시문화공연 #소극장중심콘서트 #서양음악편
NSP통신-오산문화재단 9월 공연 더배틀 포스터. (오산시)
오산문화재단 9월 공연 더배틀 포스터.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문화재단이 소극장중심콘서트 서양음악편을 지역밀착형 공연으로 3회에 걸쳐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간 총 6회의 지역 밀착형 공연인 소극장중심콘서트를 기획했다. 먼저 전통음악편 3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11월까지 서양음악편을 준비했다.

재단이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의 사업명인 ‘소중’은 지역의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G03-9894841702

오는 28일 ‘더배틀_Classic vs Jazz’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통 클래식 연주 단체인 ‘Trio MEG’와 프렌치 재즈 앙상블 ‘Zubin앙상블’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서로 장르를 바꿔 연주해 보는 특별한 시간과 후반부에는 두 팀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10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퍼니밴드의 ‘씽씽씽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 가요,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퍼포먼스 음악회로 두 대의 트럼펫과 호른, 튜바, 트럼본, 드럼, 금관 악기로 구성해 함께 웃고 손뼉치는 즐거운 무대가 꾸며진다.

11월 30일 오산시 최초 민간 소극장인 MEG아트홀에서 소개하는 작은 살롱 음악회 ‘Made in France’는 프렌치 재즈라는 장르를 독보적으로 구축하며 활동하고 있는 엄주빈과 문화예술 채널 아르떼TV의 진행과 더불어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만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