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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창원에 도심 속 아름다운 튤립꽃동산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창원병원 인근 성산구 중앙동 외동 630-2번지 외 12필지 7920㎡의 유휴 시유지에는 튤립들이 형형색색 자태를 뽐낸다.
이 튤립들은 지난해 11월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튤립 종구 8만구를 심어 재배한 것으로, 올해는 꽃샘추위의 영향에 개화시기가 3~4일 가량 늦어졌다.
추이효 창원시 도시화훼담당자는 “요즘 도시민들은 불투명한 경제여건으로 어렵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 테마꽃동산에 아름답게 핀 튤립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란다”며 시민정서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봄은 튤립 여름은 백일홍 가을은 코스모스로 ‘도심 속의 테마동산’을 조성해 계절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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