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6일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안광률 도의원이 성남제일초등학교 시설 안전 관련 정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안광률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 부위원장)은 26일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성남제일초 시설안전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광률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성남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을 모색했다.

성남제일초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 중에 학교 석축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민원에 따라 2년 전 보수보강 공사를 했으나 이후에도 안전에 우려가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곧 추진하게 될 석축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열린 것이다.

안광률 도의원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완해야 할 부분은 신속히 조치해서 아이들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해줘야 한다”면서 “석축 뿐만 아니라 학교 건물도 노후 됐기 때문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개축 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