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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비뇨의학교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2-08-23 16: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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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계명대 동산병원 비뇨의학교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단체 사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비뇨의학교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단체 사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 비뇨의학교실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20일 시온실에서 개최됐다.

김병훈 주임교수(비뇨의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세엽 의료원장, 송대규 의과대학장, 이상돈 대한비뇨의학회장, 장혁수 동문회장 등의 축사로 심포지엄의 막을 열었다.

이어, ▲비뇨의학 로봇수술 ▲마이크로바이옴의 비뇨의학적 접목 ▲개원가에서의 음경보형물 수술 ▲요로결석의 약물 치료 ▲최신 전립선 생검 ▲여성 배뇨장애의 치료 등 비뇨의학 최신 지견들을 공유하고, 개원 의료업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치료와 수술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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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은 동산병원 비뇨의학과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 의료 환경 변화에 맞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뇨의학교실 50년사 책을 함께 발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병훈 주임교수는 “계명대 동산병원 비뇨의학과는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첨단 의료장비와 임상술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료의 큰 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 비뇨의학과는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1400례 이상의 비뇨기종양 로봇수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소아, 요로결석, 배뇨장애, 남성 등 모든 비뇨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우수한 의료진을 갖추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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