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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국회의원이 집중호우로 인한 안산지역 내 피해 현장들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 안산 상록을)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산지역 내 피해 현장들을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지난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 안산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인선 지하차도 등 일부 도로가 통제·훼손되고 몇몇 지하주차장이 일시적으로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특히 산사태주의보까지 발령된 상황에서 토사물에 의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곳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철민 의원은 “서울 강남만큼은 아니지만 이번 폭우로 인해 안산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하고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희생자와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서 행정안전부의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해서 앞으로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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