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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동주민센터 내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하절기 저소득 노인 밑반찬 지원 프로그램인 ‘빙(氷)고(GO)! 정성담GO, 효도하GO(이하 빙고 오이지)’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과 보양식을 드시며 무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찾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자원봉사의 미덕이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빙고 오이지는 2012년부터 시작된 여름철 대표 봉사 프로그램으로 홀몸어르신, 조손 가정 등 저소득 노인 가구에 여름 반찬거리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저소득 노인 6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오이지, 볶음김치 등의 밑반찬을 집집마다 전달하고 말벗 봉사도 함께 진행해 안부를 챙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빙고 오이지’ 행사는 이마트 목동점, 포창운수, 목동새마을금고, 금빛새마을금고, 신목신용협동조합, 로드맵에듀 로드맵학원, 우리은행 양천구청점 등 지역기업의 후원에 힘입어 진행된다.
한편 빙고 오이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인 1조로 두 가정 방문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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