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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9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가스시설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인 만큼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화기 작동 및 화재시 대피요령 ▲응급상황 시 조치 방법 ▲가스의 특성 및 안전관리법 ▲가정 내 가스시설 점검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아울러 이번 체험교실에서 익힌 내용을 토대로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학생 본인 집을 포함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안전 취약가구 가스시설을 3개소 이상 점검하면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한다.
한편 모집인원은 중·고등학생 100명이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온라인(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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