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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올 여름 무더위 날려 줄 ‘귀곡산장’ 공연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07-04 18:10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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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올 여름 무더위를 싹 날려버릴 으스스한 국악콘서트 ‘귀곡산장’을 공연한다.

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조사 2021년 8월 장르별 유료관객 수 국악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 인천, 안성, 부여 등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매진사례를 기록해 폭발적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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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산속 깊은 산장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프로그램 각각 다른 귀신들의 이야기를 녹여낸 스토리텔링이 공연이 전개된다.

도깨비와 팔척귀신, 처녀귀신 그리고 잔혹한 동화 이야기까지 생생한 음향효과와 홀로그램, 영상 디자인, 특수 분장 등 시청각적 연출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진땀 빠지는 현실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귀곡산장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공연은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오는 8월 7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수원SK아트리움)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공연부 관계자는 “다양한 재주와 끼를 지닌 남성 국악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으로 수원 관객들을 만난다”며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2009년 창단, 올해 13년차 단체로 국악의 대중성과 젊은 창작국악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는 전통예술 단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수원SK아트리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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