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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022 발레스타즈’ 갈라 공연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6-28 14:57 KRD7
#성남아트센터 #발레스타즈 #오페라하우스 #성남문화재단

7월 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

NSP통신-2022 발레스타즈 포스터. (성남문화재단)
2022 발레스타즈 포스터. (성남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발레 갈라 공연 ‘2022 발레스타즈’를 7월 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선보이는 ‘2022 발레스타즈’는 국내 발레 무대를 대표하는 스타 무용수와 해외 유수의 발레단에서 활동해온 전·현직 무용수들이 참여해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을 갈라 형태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돈키호테’ ‘잠자는 숲속의 미녀’ ‘탈리스만’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품과 아름다운 드라마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춘향’ 등의 명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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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녀 주역 무용수의 2인무인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를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해 발레의 정형미를 완성하는 최고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이 솔리스트 하지석과 함께 ‘탈리스만’ 중 그랑 파드되를,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손유희와 이현준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명장면인 발코니 파드되를 선보인다.

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완이 드미솔리스트 조연재와 ‘돈키호테’의 그랑 파드뢰를, 수석무용수 이재우가 단원 최유정과 ‘샘물’의 파드되 무대를 펼친다.

이외에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민우와 솔리스트 한상이,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과 엄진솔 등 주역 무용수와 단원들이 무대에 오르고 헝가리국립발레단 출신 김민정과 파리오페라발레단 출신 윤서준, 우루과이국립발레단 출신 윤별 등 전직 해외 무용단 무용수도 참여한다.

티켓은 성남아트센터 혹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과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며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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