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권미영)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한 2022년 하반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세무행정사무원(7월4일~9월28일) ▲취업매니저(7월11일~9월28일) ▲스타트업 창업컨설팅(8월16일~10월28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8월22일~11월3일) 4개 과정이다.
하반기 직업훈련에는 분야별, 연령별 다양한 직종으로의 취업연계가 가능한 직업훈련을 선별해 구성했다.
적극적으로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한다.
교육신청은 서류접수 후 교육 성실 참여 및 취업의지에 대한 면접심사를 통해 과정별 20명을 선발하고 교육과 함께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접수는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e메일로 온라인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하면 된다.
권미영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2022년도 절반이 지나간 현 시점에 올해 안에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센터의 전문적인 직업훈련교육과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아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여성의 직업훈련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 및 취·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