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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오는 24일 낙동강 둔치 삼락·화명생태공원에서 계사년 새해를 맞이해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 낙동강관리본부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 민속놀이 체험 전통 보름음식 맛보기 초대형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락생태공원 싸이클 연습장과 화명생태공원 배수펌프장 맞은편 공간에서 지신밟기 윷놀이 제기차기 상모돌리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아울러 오후 5시 30분경에는 높이 20m의 초대형 달집태우기 행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김태오 낙동강관리본부 담당관은 “앞으로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아름답게 조성한 낙동강생태공원에 달집 행사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더 많이 유치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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